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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성도 임직원 후지산 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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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179회 작성일 18-01-1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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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성도 임직원 후지산 등반

-조현동 상무




Reborn

"Reborn"은 성도GL의 2017년 하반기 경영주제 중 가장 의미가 있는 것 중의 하나다. 이제까지의 성장패턴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는 각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들이 가지고 있을지도 모를 오만과 편견을 버리고 상생을 위한 협력(Collaboration)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이 사명을 가지고 성도GL 임직원 10명은 지난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제조협력사인 Fujifilm의 최첨단 자동 Plate 생산공장이 있는 시즈오카현에 위치한 후지산에 올라 그 각오를 다지고, 다시 태어나는 그 느낌으로 호연지기를 품는다. 후지산을 오르지 않고 멀리서 후지산을 보았던 과거의 나와, 후지산을 오르고 그 때의 그 느낌을 떠올리며 후지산을 바라보는 지금의 나는 분명 다르리라.



一度も登らぬ馬鹿、二度登る馬鹿

(한 번 오르지 않아도 바보요, 두 번 오르는 자도 바보다)

후지산은 해발 3,776m로 일본 최고봉이다. 물리적 높이에 신앙과 예술의 가치를 부각시켜 2013년에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또한 일본의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얘기할 때 자주 등장하는 동경(憧憬)의 상징이기도 하다. 그래서 일본 제일의 산에 한 번도 오르지 않는 자는 바보다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실제 등산로에는 가끔 이름 모를 풀만 있을 뿐 나무가 거의 없다. 용암의 작은 돌맹이가 굴러다니는 벌판을 그냥 걸을 뿐이다. 몇 년 전만해도 여기저기에 쓰레기가 나뒹굴었다고 하니 역시 후지산은 두 번 이상 오르기에는 큰 감흥이 없는 오히려 그 자태를 멀리서 감상하는 산이다라는 말이 전해져 오고 있다.



신(神)의 영역

후지산에는 크게 3가지 등산로가 있는데 우리는 후지노미야구치(富士宮口)코스를 택했다. 해발 2,400m의 5합목(合目)에서 출발하여 다음 날 일출을 선물받기 위해 자정(子正)까지 묵고 간 곳이 7합목 산장이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산장 밖을 나가보니 밤하늘이 별바다(海星)를 이루고 있다.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특히 절묘한 거리를 유지하여 그 신비로움이 더하는 초생달과 금성, 아는 이에게 더없이 많이 보일 별자리들과 운(運) 좋은 이에게 보일 별똥별 등 고도(高度)에 의한 추위가 없었더라면 늦은 밤까지 탐닉하고 싶은 광경이 펼쳐져 있다.

등반을 인솔하는 가이드가 후지산은 국립공원이지만, 8합목의 해발 3,200m이상부터는 신(神)의 영역이라고 한다. 야간의 헤드랜턴의 불빛만이 화산재를 비추고, 미끄러질 듯한 발자국소리만 들릴 뿐 무상무념(無想無念)이 반복된다.

정상에 오르고 분화구 일주를 하면서 동서남북 일본열도를 상상했다. 신과의 소통에 정점(頂点)을 찍어 가는 시간이다.

올라갈 신(神)이 내 몸을 지지하지 않았더라면 밑으로 굴어 떨어졌을지도 모른다라고 날이 밝은 후 후지산의 가파른 경사를 보고서야 깨달았다.



삼더 형통(亨通)

성도GL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으로 실행하고 있는 "더 빠르게! 더 똑똑하게! 더 즐겁게!" 의 3가지를 더하자라는 의미의 "삼더정신" 이 인쇄산업에 지속적으로 전파되고 그 가치가 높아지는 선순환이 이어져서 업계의 최고경영자부터 현장작업자까지 그 모든 사명이 형통(亨通)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문의: 02-3406-7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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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성도 창립 44주년 기념 송년의 밤 행사 개최

    1974년 개인 기업으로 시작하여 일본 후지필름의 탁월한 제품과 기술력을 기본으로 한국 인쇄산업의 발전에 공헌한 44년의 역사를 기념하고, ‘Graphic Business Platform' 비전의 결의를 다지는 의미있는 자리로 12월 15일(토) 오후 5시에 조선호텔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특별함을 더하기 위해 이번 행사는 부부 초청 행사로 진행되었으며,더 성도 문화경영의 실천의 의미로 메세나협회에서 주관하는 메세나 아츠 프렌즈(Mecenat Arts Friends) 사업을 통해 진윤일 지휘자가 이끄는 클래식 연주회가 개최되었으며, "김광석과 슈베르트의 콜라보" 라는 멋진 연주회로 준비되었다.이 자리를 통해 2018년 한해를 돌아보고, 앞으로도 성도GL은 고객을 향한 최고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더욱더 발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문의: 02-3406-7005

  • 7

    더 성도, 2018 K-Print 참가

    더 성도(대표이사 김상래)는 2018년 8월 29일(수) ~ 9월 1일(토) KINTEX 제2전시장 Hall 7,8 에서 열리는 2018 K-Print 에 참여한다고 전했다.㈜성도GL과의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3세대 다이나믹 오토포커스 기술로 정확한 위치조정 시스템을 갖춘 CTP인 아르테(Arete)를 선보였다.아르테(Arete)는 DDS 주파수 증가 기술과 드럼 자동조절 장치를 틍해 더욱 완벽한 품질 표현을 가능하게 하며,레이저의 빠른 밸러스와 레이저 박스의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으로 보다 안정된 내구성을 지원한다.특히, 200,000건 이상의 피로도, 내구성 테스트를 통과한 높은 효율성의 파재 clamping시스템으로 효과적인 생산 능력을 제공한다.문의: 02-3406-7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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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강연] 성공과 행복의 균형과 조화 -감사경영연구소 정지환 소장

    [현장보고]성공과 행복의 균형과 조화-감사경영연구소 정지환 소장-더 성도 감사 특강이 잘 끝났습니다.각 부서별 팀장급 이상 리더와 본사 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한 더 성도는 후지필름 한국 총대리점으로 1974년 창립했습니다. 현재는 그래픽 비즈니스 플랫폼 분야의 글로벌 히든 챔피언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산다는 것은 죽는 위험을 감수하는 일이며, 희망을 가진다는 것은 절망의 위험을 무릅쓰는 일이고, 시도해 본다는 것은 실패의 위험을 감수하는 것이다. 그러나 인생에서 가장 큰 위험은 아무것도 감수하지 않는 일이다”(미국 교육학자 레오 버스카글리아)김상래 대표이사가 직원들에게 보냈던 편지에서 인용한 구절입니다. 하지만 김 대표의 도전정신과 열정만 강조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의 카카오톡 상태메시지에는 ‘함께 행복해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지요.오늘 감사 특강도 그런 성공과 행복의 균형과 조화를 고민해보자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보입니다. 365일 날마다 36.5도의 감성과 감사의 마음을 잃지 말자는 차원에서 직원들에게 저의 네 번째 책 <감사 365>도 선물해 주셨습니다.더 성도는 “개인과 조직이 가지고 있는 그래픽의 꿈과 상상을 세상에 구현하게 함으로써 인류문화 발전에 공헌한다”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가치로 ‘삼더정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아무쪼록 감사나눔이 더 성도의 Smart, Speed, Spirit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작은 디딤돌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문의: 02-3406-7005

  • 열람중

    더 성도 임직원 후지산 등반

    더 성도 임직원 후지산 등반-조현동 상무Reborn"Reborn"은 성도GL의 2017년 하반기 경영주제 중 가장 의미가 있는 것 중의 하나다. 이제까지의 성장패턴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는 각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들이 가지고 있을지도 모를 오만과 편견을 버리고 상생을 위한 협력(Collaboration)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이 사명을 가지고 성도GL 임직원 10명은 지난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제조협력사인 Fujifilm의 최첨단 자동 Plate 생산공장이 있는 시즈오카현에 위치한 후지산에 올라 그 각오를 다지고, 다시 태어나는 그 느낌으로 호연지기를 품는다. 후지산을 오르지 않고 멀리서 후지산을 보았던 과거의 나와, 후지산을 오르고 그 때의 그 느낌을 떠올리며 후지산을 바라보는 지금의 나는 분명 다르리라.一度も登らぬ馬鹿、二度登る馬鹿(한 번 오르지 않아도 바보요, 두 번 오르는 자도 바보다)후지산은 해발 3,776m로 일본 최고봉이다. 물리적 높이에 신앙과 예술의 가치를 부각시켜 2013년에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또한 일본의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얘기할 때 자주 등장하는 동경(憧憬)의 상징이기도 하다. 그래서 일본 제일의 산에 한 번도 오르지 않는 자는 바보다라는 말이 있다.하지만, 실제 등산로에는 가끔 이름 모를 풀만 있을 뿐 나무가 거의 없다. 용암의 작은 돌맹이가 굴러다니는 벌판을 그냥 걸을 뿐이다. 몇 년 전만해도 여기저기에 쓰레기가 나뒹굴었다고 하니 역시 후지산은 두 번 이상 오르기에는 큰 감흥이 없는 오히려 그 자태를 멀리서 감상하는 산이다라는 말이 전해져 오고 있다.신(神)의 영역후지산에는 크게 3가지 등산로가 있는데 우리는 후지노미야구치(富士宮口)코스를 택했다. 해발 2,400m의 5합목(合目)에서 출발하여 다음 날 일출을 선물받기 위해 자정(子正)까지 묵고 간 곳이 7합목 산장이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산장 밖을 나가보니 밤하늘이 별바다(海星)를 이루고 있다.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특히 절묘한 거리를 유지하여 그 신비로움이 더하는 초생달과 금성, 아는 이에게 더없이 많이 보일 별자리들과 운(運) 좋은 이에게 보일 별똥별 등 고도(高度)에 의한 추위가 없었더라면 늦은 밤까지 탐닉하고 싶은 광경이 펼쳐져 있다.등반을 인솔하는 가이드가 후지산은 국립공원이지만, 8합목의 해발 3,200m이상부터는 신(神)의 영역이라고 한다. 야간의 헤드랜턴의 불빛만이 화산재를 비추고, 미끄러질 듯한 발자국소리만 들릴 뿐 무상무념(無想無念)이 반복된다.정상에 오르고 분화구 일주를 하면서 동서남북 일본열도를 상상했다. 신과의 소통에 정점(頂点)을 찍어 가는 시간이다.올라갈 신(神)이 내 몸을 지지하지 않았더라면 밑으로 굴어 떨어졌을지도 모른다라고 날이 밝은 후 후지산의 가파른 경사를 보고서야 깨달았다.삼더 형통(亨通)성도GL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으로 실행하고 있는 "더 빠르게! 더 똑똑하게! 더 즐겁게!" 의 3가지를 더하자라는 의미의 "삼더정신" 이 인쇄산업에 지속적으로 전파되고 그 가치가 높아지는 선순환이 이어져서 업계의 최고경영자부터 현장작업자까지 그 모든 사명이 형통(亨通)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문의: 02-3406-7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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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성도 창립 43주년을 맞이하여 전사 트레킹 개최

    더 성도(대표이사 김상래)는 2017년 12월 17일 창립 43주년을 맞이했다.1974년 개인기업으로 시작하여 일본 후지필름의 탁월한 제품과 기술력을 기본으로 , ‘Graphic Business Platform'의 비전을 선포하며 한국 인쇄산업의 발전에 공헌해 왔다.더 성도는 변화와 혁신, 그리고 창조의 시작을 통해 디지털 인쇄 솔루션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고자 하며, 43년의 역사를 기념하는 자리로 지난 12월 15일(금), 한탄강 주상절리로 전사 트레킹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삼더형통의 정신으로 비전 성취를 위해 한해 동안 열심히 달려온 전 직원들을 위한 격려와 축하의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4시간여의 트레킹으로 진행되었다.더 성도는 이 행사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올 2018년 새해의 소망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단합과 사기 충전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문의: 02-3406-7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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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성도, 리더십 특강 개최

    더 성도(대표이사 김상래)는 지난 11월 30일(목)에 한국리더십센터의 유태섭 교수를 초청하여 리더십 특강을 개최했다.각 부서별 팀장급 이상으로 구성된 리더십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강의에서 유태섭 박사는"리더 스스로 부단히 학습해야 하는 것과, 자신에게 없는 역량을 가진 사람을 인정하고 그 역량을 조직을 위해 활용하는데 보다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 이제는 리더의 역할이 자신의 지식으로 부하직원을 이끄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지식으롱 무장한 부하들의 역량을 잘 활용하는 것에 있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또한 다양한 리더십 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의 리더십 점수를 환산하고 자신의 성향과 장,단점을 보다 정확히 인지하여, 승승을 이루는 조직 리더십을 더욱 구체화하는 시간들을 가졌다.그리고 변화의 시대에 리더의 적응력은 곧 자신이 변하는 것이며,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적용해 성장해야 함을 다시한번 강조했다.이러한 성장은 자기효능감, 희망, 긍정성, 회복탄력성 등으로 나타나며, 비로소 리더와 부하가 모두 최고의 성과를 올릴 수 있음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더 성도의 김상래 대표는 이렇게 다양한 분야의 의미있는 강의들을 통해,보다 조직과 경영의 발전적 대안들을 많이 발견하길 바라며, 조직원들의 성장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싶다고 전했다.문의: 02-3406-7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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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성도, 전 직원 메가박스에서 로미오와 줄리엣 관람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자리 마련

    더 성도(대표이사 김상래)는 지난 6월 13일(화)에 메가박스에서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관람을 가졌다고 전했다.문화경영의 실천으로 마련된 본 행사는 영화관에서 오페라를 관람하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였다.그 첫번째 자리로 세익스피어의 유명한 고전인 로미오와 줄리엣을 준비하였으며, 영화관 스크린을 통해 오페라를 관람함으로써 오페라의 이해를 극대화하고, 더욱 생생하고 생동감있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앞으로 더 성도는 전 직원이 문화를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만들 것이며, 더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들을 통하여 삼더 정신의 '더 즐겁게'를 실천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전했다.문의: 02-3406-7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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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성도, 2016 DRUPA(독일, 뒤셀도르프) 전시회 참관

    더 성도(대표이사 김상래)은 지난 5월30일(월) ~ 6월 4일(토)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2016 DRUPA에 임직원 8명이 함께 참관하였다. 1951년 개최된 이래 현재 64년이 된 두루파 전시회는 매년 4년 주기로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 전시장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인쇄 및 크로스 미디어 솔루션 분야를 포괄하는 국제산업박람회로 인쇄전자, 산업응용 잉크젯 인쇄, 3D인쇄, 기능인쇄, 포장생산, IT융합의 크로스미디어&멀티채널, 녹색인쇄의 하이라이트 테마로 미래를 위한 솔루션, 애플리케이션 업계, 미래기술, 혁신솔루션 공개의 장으로 개최되고 있다.6일간의 참관을 통하여 미래 인쇄산업의 방향성을 가늠해 볼 수 있었으며, 인쇄산업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그 밝은 미래를 형상화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문의: 02-3406-7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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